EV3 EV5 160만 원 차이, 기아가 이 가격에 파는 이유
EV3와 EV5의 값 차이가 160만 원 안팎까지 좁혀지는 구간은, EV3의 롱레인지 상위 트림과 EV5의 가장 낮은 트림을 나란히 놓았을 때 나타납니다. 차급이 한 단계 다른 두 차의 가격이 이렇게 붙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전기차 원가를 좌우하는 건 차체 크기가 아니라 배터리 용량인데, 두 차가 같은 용량대의 배터리를 얹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 상한선 아래로 가격표를 밀어 넣어야 한다는 제약이 겹치면서, 서로 다른 급의 전기차가 좁은 가격대에 몰리게 됩니다. 다만 이 글에서 먼저 확인하고 갈 것이 있습니다. 160만 원이라는 숫자는 두 차의 대표 가격 차이가 아닙니다. 어떤 트림끼리 비교했는지, 어느 시점 가격표인지에 따라 이 숫자는 얼마든지 달라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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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9. 2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