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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 발급은 지금 거래하는 은행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인증센터' 메뉴로 들어가 진행합니다. 인터넷뱅킹에 가입돼 있고 보안카드나 OTP, 은행에 등록된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다면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끝납니다. 은행·신용카드·보험용 개인 인증서는 무료이고, 용도 제한이 없는 범용 인증서만 비용이 듭니다.

 

 

2026년 9월 기준으로 전체 흐름은 아래 다섯 단계입니다. 은행마다 메뉴 이름이 '인증센터', '공동인증센터'처럼 조금씩 다르지만 순서는 거의 같습니다.

  1. 은행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후 '인증센터' 선택
  2. '공동인증서' → '발급/재발급' 메뉴에서 약관 동의
  3. 이름·주민등록번호와 인터넷뱅킹 아이디 또는 계좌 정보 입력
  4. 보안카드·OTP 번호 입력 후 휴대폰 추가인증(ARS 또는 문자)
  5. 저장 위치 선택 후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 발급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인터넷뱅킹 가입, 보안매체(보안카드 또는 OTP), 은행에 등록된 본인 명의 휴대폰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본인 확인 단계에서 진행이 멈춥니다.

  • 인터넷뱅킹 가입: 통장만 있고 인터넷뱅킹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발급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은행 앱에서 비대면 가입을 지원하는 곳도 있고, 지원하지 않으면 신분증을 지참해 영업점에서 가입해야 합니다.
  • 보안카드 또는 OTP: 발급 과정에서 보안카드 지정 번호나 OTP 생성 번호를 입력합니다. 분실했다면 보안매체부터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서 발급·재발급 때는 문자나 ARS로 추가 본인확인을 거칩니다. 은행에 예전 번호가 등록돼 있으면 이 단계에서 막힙니다.

휴대폰 번호를 바꾼 뒤 은행 정보를 수정하지 않은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시작 전에 은행 앱의 고객정보 변경 메뉴에서 등록 번호를 한 번 확인해 두면 중간에 멈추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무료 인증서와 범용 인증서, 어떤 걸 받아야 하나요?

인터넷뱅킹, 카드사·보험사 사이트, 홈택스·정부24 같은 공공 민원 사이트까지만 쓴다면 무료인 은행·신용카드·보험용으로 충분합니다. 범용 인증서는 이용하려는 기관이 '범용 인증서'를 명시적으로 요구할 때만 받으면 됩니다.

 

구분발급 비용(1년)주로 쓰는 곳
은행·신용카드·보험용(개인)무료인터넷뱅킹, 카드사·보험사, 홈택스·정부24 등 공공 민원
증권·보험용(개인)무료(증권사 발급)증권사 거래
범용(개인)4,400원용도 제한 없이 은행·증권·보험·공공기관 전반
범용(사업자·법인)110,000원전자입찰 등 사업자 업무 전반

 

📌 변동 가능 정보 (2026년 9월 기준)

  • 개인 범용 공동인증서: 연 4,400원(부가세 포함)
  • 사업자·법인 범용 공동인증서: 연 110,000원(부가세 포함)
  • 범용은 1년 뒤 갱신할 때도 같은 금액을 다시 결제
  • 발급 기관이나 은행 정책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제 화면의 최종 금액 확인

변경 시 업데이트됩니다.

 

🖥️ PC 인터넷뱅킹에서는 어떤 순서로 발급하나요?

은행 홈페이지 인증센터에서 약관 동의, 본인 확인, 추가인증, 저장 위치 선택, 비밀번호 설정 순으로 진행합니다. 처음 접속하면 보안 프로그램 설치 안내가 뜨는데, 설치를 마쳐야 다음 화면이 열립니다.

본인 확인과 추가인증

'발급/재발급' 버튼을 누르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인터넷뱅킹 아이디나 계좌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어서 보안카드 지정 번호나 OTP 번호를 넣으면 추가인증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은행에 따라 등록된 휴대폰으로 ARS 전화가 걸려와 화면에 표시된 숫자를 누르거나, 문자로 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저장 위치와 비밀번호 설정

저장 위치는 보통 '하드디스크', '이동식디스크', '보안토큰', '휴대폰' 가운데서 고르며, 선택지는 은행마다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집 PC 한 대에서만 쓴다면 하드디스크도 무방하지만, 공용 PC나 회사 PC라면 USB나 보안토큰에 저장해야 다른 사람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인증서 비밀번호는 영문·숫자·특수문자를 섞어 10자리 이상으로 정합니다. 이 비밀번호는 은행도 조회해 줄 수 없어서, 잊어버리면 찾기가 아니라 재발급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인터넷뱅킹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번호와 헷갈리지 않도록 따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발급하거나 PC 인증서를 옮기려면?

은행 앱에서도 PC와 같은 절차로 바로 발급할 수 있고, 이미 PC에 있는 인증서는 복사 기능으로 옮기면 됩니다. 복사는 기존 인증서를 그대로 옮기는 것이라 유효기간과 비밀번호가 바뀌지 않습니다.

  • 앱에서 새로 발급: 앱의 전체 메뉴에서 '인증센터' → '공동인증서' → '발급/재발급' 순서로 들어가 본인 확인과 추가인증을 거친 뒤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복사: 은행 홈페이지 인증센터의 인증서 복사(PC→스마트폰) 메뉴와 앱의 인증서 가져오기 메뉴를 함께 열고, 한쪽 화면에 표시된 인증번호를 다른 쪽에 입력하면 옮겨집니다.
  • 스마트폰에서 PC로 복사: 같은 메뉴에서 방향만 반대로 선택합니다. 새 PC를 쓰게 됐을 때 재발급 대신 이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 PC 포맷 전 백업 요령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공동인증서는 윈도우 기준 'C:\Users\(사용자 이름)\AppData\LocalLow\NPKI' 폴더에 들어 있습니다. AppData는 숨김 폴더라 파일 탐색기에서 '숨긴 항목' 표시를 켜야 보입니다. 포맷이나 PC 교체 전에 NPKI 폴더를 USB에 통째로 복사해 두면 재발급 없이 계속 쓸 수 있습니다.

 

🔧 발급이 안 될 때는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대부분은 인터넷뱅킹 정보, 보안 프로그램, 추가인증 셋 중 하나에서 막힙니다. 아래 순서대로 쉬운 것부터 확인해 보세요.

  1. 인터넷뱅킹 미가입이나 고객정보 불일치 안내가 뜰 때: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킹 가입 여부와 아이디를 먼저 확인합니다. 가입돼 있는데도 같은 안내가 나오면 이용 정지 상태인지 고객센터에 문의합니다.
  2. 보안 프로그램 설치 화면이 반복될 때: 열린 브라우저 창을 모두 닫고 설치를 다시 진행한 뒤 PC를 재시작합니다. 그래도 반복되면 크롬이나 엣지 등 다른 브라우저로 접속해 봅니다.
  3. ARS 전화나 인증 문자가 오지 않을 때: 은행에 등록된 번호가 현재 번호인지, 스팸 차단 앱이 은행 번호를 막고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4. 보안카드·OTP 번호를 여러 번 틀렸을 때: 정해진 횟수를 넘기면 보안매체 이용이 제한되어 은행 앱이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해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5. 해외에서 발급하려 할 때: 해외 IP 차단 서비스가 설정돼 있으면 발급이 막힐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출국 전에 발급해 두고, 이미 해외라면 은행 고객센터에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모든 단계를 확인해도 해결되지 않으면 발급 은행 고객센터가 가장 빠릅니다. 은행에서 발급하는 개인 공동인증서는 대부분 금융결제원 인증서라서, 인증서 자체의 이용 안내는 금융결제원 인증센터(yessign)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갱신과 재발급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효기간이 남아 있으면 갱신, 이미 만료됐거나 비밀번호를 잊었거나 파일이 사라졌다면 재발급입니다.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갱신은 만료 30일 전부터 만료일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 갱신: 인증센터 '갱신' 메뉴에서 기존 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하면 새 유효기간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절차가 간단합니다. 범용은 이때 다시 결제합니다.
  • 재발급: 처음 발급과 똑같이 보안매체 입력과 추가인증을 모두 거칩니다. 만료일이 지나면 갱신 메뉴를 쓸 수 없으니 이 경로로 진행해야 합니다.

주의할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에서 발급되는 은행·신용카드·보험용 인증서는 한 사람당 하나만 유효하게 유지되므로, A은행 인증서가 있는 상태에서 B은행에서 새로 발급하면 기존 인증서는 쓸 수 없게 됩니다. 이미 인증서가 있다면 새로 받기보다 B은행 인증센터의 '타행/타기관 인증서 등록' 메뉴로 기존 인증서를 등록해 쓰는 편이 간단합니다.

⚠️ 만료 안내 문자 속 링크로 발급하지 마세요
인증서 만료나 재발급을 핑계로 링크를 보내는 문자는 금융사기에 자주 쓰이는 수법입니다. 갱신과 재발급은 직접 설치한 은행 공식 앱이나 주소창에 직접 입력한 은행 홈페이지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금융인증서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공동인증서는 인증서 파일을 내 기기에 저장해 쓰고,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 불러 씁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어서 한쪽을 발급받는다고 다른 쪽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항목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보관 위치PC·USB·보안토큰·휴대폰 등 내 기기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유효기간1년3년
갱신만료 30일 전부터 직접 갱신자동 갱신 지원
비밀번호영문·숫자·특수문자 10자리 이상숫자 6자리 PIN, 생체·패턴 선택 가능
개인 발급 비용용도제한용 무료, 범용 4,400원무료

 

기기를 자주 바꾸거나 PC와 휴대폰을 오가며 쓴다면 금융인증서가 편하고, 이용하는 사이트가 공동인증서만 지원하거나 USB·보안토큰으로 직접 관리하고 싶다면 공동인증서가 맞습니다. 쓰려는 사이트의 로그인 화면에 어떤 인증서 버튼이 있는지 먼저 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 자주 묻는 질문

공인인증서와 공동인증서는 다른 건가요?

같은 인증서입니다. 2020년 12월 10일 시행된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으로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없어지면서 이름이 공동인증서로 바뀌었고, 기존에 받은 공인인증서도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은행에서 받은 무료 인증서로 홈택스나 정부24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은행·신용카드·보험용 공동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정부24의 로그인과 민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따라 처음 한 번은 인증서 등록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 인증서 만료일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은행 사이트나 앱에서 인증서 선택창을 띄우면 인증서 목록 옆에 만료일이 표시됩니다. 인증센터의 인증서 관리 메뉴에서도 유효기간을 조회할 수 있으니, 만료 30일 전쯤 확인해 갱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공동인증서는 거래 은행 인증센터에서 인터넷뱅킹 가입·보안매체·본인 명의 휴대폰만 갖추면 온라인으로 발급되고, 은행·카드·보험과 공공 민원 용도라면 무료 인증서로 충분합니다. 유효기간은 1년이라 만료 30일 전부터 갱신하고, 만료 후나 비밀번호를 잊었을 때는 재발급을 받습니다. 이미 다른 은행 인증서가 있다면 새로 발급하기보다 타행 인증서 등록으로 쓰는 것이 기존 인증서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함께 찾아보면 좋은 정보

인증서를 쓰다 보면 금융인증서 발급 방법이나 공동인증서를 PC에서 휴대폰으로 복사하는 법을 따로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자라면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와 범용 인증서의 차이를, 연말정산 시기라면 홈택스 인증서 로그인 오류 해결법을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 보안을 높이고 싶다면 보안토큰 사용법과 OTP 재발급 절차도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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