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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투리스모 에어컨필터는 보통 조수석 글로브박스 뒤쪽에 있습니다. 송풍기가 공기를 빨아들이는 공조기 입구에 끼워져 있습니다. 글로브박스를 비우고 아래로 내린 다음 필터 커버를 열면 됩니다. 기존 필터를 빼고 새 필터를 같은 방향으로 넣으면 끝나므로, 처음 하는 분도 10~20분 정도면 바꿀 수 있습니다. 교체 주기는 보통 1만~1만5천km 또는 6개월~1년입니다. 먼지가 많은 길을 자주 다닌다면 이보다 일찍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1. 시동과 에어컨을 끄고 글로브박스 안의 물건을 모두 꺼낸다
  2. 글로브박스 좌우 걸림턱이나 댐퍼를 풀어 아래로 내린다
  3. 안쪽에 보이는 직사각형 필터 커버의 고정 탭을 눌러 연다
  4. 기존 필터를 빼기 전에 꽂혀 있는 방향을 사진으로 찍어 둔다
  5. 필터 자리의 먼지와 낙엽을 치우고 새 필터를 같은 방향으로 넣는다
  6. 커버와 글로브박스를 원래대로 닫고 풍량을 최대로 올려 바람을 확인한다

 

아래 내용은 2026년 9월 기준 일반 정비 정보입니다. 연식과 트림에 따라 떼어내는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차량 취급설명서의 정비 항목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 코란도 투리스모 에어컨필터는 정확히 어디에 있나요?

 

 

조수석 대시보드 안쪽, 글로브박스 바로 뒤에 있는 공조기 입구에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바깥 공기나 실내 공기는 이 필터를 한 번 거친 뒤에 송풍기와 냉각 장치를 지나 송풍구로 나옵니다. 그래서 필터가 막히면 바람 세기와 냄새가 가장 먼저 달라집니다.

글로브박스를 내렸는데도 필터 커버가 보이지 않는 차량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글로브박스 아래쪽(조수석 발 위쪽)의 하단 커버를 먼저 열어야 필터가 나오는 구조일 수 있습니다. 이때 대시보드 패널을 힘으로 뜯어내지 마세요. 먼저 취급설명서의 정비 항목이나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연식별 위치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뒷좌석 에어컨 필터가 따로 있나요?

코란도 투리스모는 뒷좌석에 바람을 보내는 후석 에어컨이 따로 있어서 이 부분을 헷갈리는 분이 많습니다. 흔히 교체하는 캐빈 필터는 앞쪽 공조기에 들어가는 1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뒷좌석 송풍구의 바람은 뒤쪽에 있는 별도 공조 장치를 거쳐 나옵니다. 그래서 뒷자리에서만 나는 냄새는 앞 필터를 바꿔도 줄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아래 냄새 섹션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 직접 교체할 때 막히지 않는 순서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다만 글로브박스를 내리는 단계와 필터 방향을 맞추는 단계에서 실수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준비물은 새 필터, 휴대용 청소기나 마른 걸레, 휴대폰 카메라입니다. 하단 커버를 풀어야 하는 차량이라면 십자드라이버도 챙겨 주세요.

1단계: 글로브박스 내리기

글로브박스 안을 완전히 비운 뒤 문을 끝까지 엽니다. 양옆 벽면을 안쪽으로 살짝 누르면 걸림턱이 빠지면서 글로브박스가 평소보다 더 아래로 내려옵니다. 옆면에 줄이나 막대 모양의 댐퍼가 연결되어 있으면 고리를 먼저 빼 주세요. 글로브박스가 아래로 축 늘어지고 그 안쪽에 가로로 긴 커버가 보이면 성공입니다.

2단계: 필터 꺼내기

커버 양끝의 탭을 누르며 당기면 커버가 열립니다. 이때 필터를 바로 빼지 말고 먼저 사진을 찍으세요. 필터 테두리의 화살표가 어느 쪽을 향하는지, 앞뒤 어느 면이 보이는지가 사진에 나오면 됩니다. 필터를 뺄 때는 먼지 면이 아래로 쏟아지지 않도록 천천히 당깁니다.

3단계: 필터 자리 청소 후 새 필터 넣기

필터 자리에 낙엽이나 벌레, 먼지가 쌓여 있으면 청소기로 빨아낸 뒤 새 필터를 넣습니다.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넣어야 하고, 필터 케이스에 화살표 표시가 있다면 그 방향이 기준입니다. 필터가 구겨지지 않고 끝까지 들어가서 커버가 딸깍 소리와 함께 닫히면 정상입니다.

4단계: 작동 확인

글로브박스를 다시 끼우고 시동을 건 뒤, 외기 모드에서 풍량을 최대로 올립니다. 막혀 있던 필터를 바꿨다면 바람 세기가 확실히 돌아온 게 느껴집니다. 조수석 쪽에서 떨리는 소리나 휘파람 같은 소리가 나면 커버가 덜 닫힌 것이니 다시 눌러 닫아 주세요.

💡 필터 테두리의 화살표(AIR FLOW)는 공기가 흐르는 방향을 뜻합니다. 반대로 넣어도 바람은 나오지만 촘촘한 면과 성긴 면의 순서가 바뀌어 거르는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헷갈린다면 방금 찍은 사진과 똑같이 넣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교체 주기는 거리와 환경 중 무엇을 기준으로 할까요?

주행거리와 기간 중 먼저 도달하는 쪽을 기준으로 하되, 먼지가 많은 환경이라면 주기를 앞당기세요. 일반적인 기준은 1만~1만5천km 또는 6개월~1년입니다. 차량별 정확한 권장 주기는 취급설명서의 정기 점검표에 나와 있습니다.

 

운행 환경점검·교체 기준
도심 출퇴근, 일반 주행 위주1만~1만5천km 또는 1년 이내
비포장로·공사 현장·농촌 도로 잦음6개월 전후로 꺼내서 상태 확인
미세먼지·황사 많은 봄철 운행 많음봄철이 지난 뒤 한 번 교체
가족·단체 이동 등 여러 명이 자주 탑승냄새가 느껴지면 주기와 상관없이 점검

 

주기가 아직 남았더라도 아래 증상이 보이면 필터부터 확인해 보세요.

  • 풍량을 최대로 올려도 예전보다 바람이 약하다
  •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자마자 퀴퀴한 먼지 냄새가 난다
  • 앞유리 김이 예전보다 늦게 걷힌다
  • 꺼낸 필터가 짙은 회색이나 검은색이고, 주름 사이에 낙엽이 끼어 있다

💡 새 필터를 넣기 전에 테두리 흰 부분에 교체 날짜와 주행거리를 유성펜으로 적어 두세요. 다음에 꺼냈을 때 얼마나 쓴 필터인지 바로 알 수 있어서 교체 시기를 기억에 의존하지 않아도 됩니다.


🛒 규격이 맞는 필터는 어떻게 고르나요?

차종명과 연식으로 검색한 뒤, 떼어낸 기존 필터의 치수와 비교해서 고르면 실패가 없습니다. 교체용 필터는 대부분 '코란도 투리스모' 차종명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연식별로 적용 규격이 다르게 적힌 제품이 있으니 상세페이지의 적용 연식을 꼭 확인하세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존 필터를 먼저 꺼내 확인하는 것입니다. 테두리에 인쇄된 품번을 확인하고 가로, 세로, 두께를 자로 잰 뒤 구매하세요. '로디우스 겸용' 같은 문구가 있어도 모든 연식에 맞는다는 뜻은 아닐 수 있습니다. 치수를 먼저 비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순정품이 필요하다면 KG모빌리티 서비스센터나 부품 대리점에서 차대번호로 품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필터 종류특징이런 경우에 적합
일반형(부직포)먼지·꽃가루 위주로 거르고 가격이 가장 낮음자주 교체하며 비용을 아끼고 싶을 때
활성탄형검은 탄층이 있어 배기가스 냄새 등 일부 냄새를 줄임도심 정체 구간을 자주 다닐 때
고효율형(PM2.5 표기)미세먼지를 거르는 효율을 강조하며 섬유 밀도가 높음미세먼지에 민감한 탑승자가 있을 때

 

📌 변동 가능 정보 (2026년 9월 기준)

  • 필터 단품: 종류·브랜드에 따라 대략 5천~2만원대
  • 정비소 교체(부품+공임): 업체에 따라 대략 2만~4만원 전후
  • 순정품 가격·재고: KG모빌리티 서비스센터 및 부품 대리점에서 품번으로 조회

변경 시 업데이트됩니다.

⚠️ 두께가 다른 필터를 억지로 밀어 넣으면 커버가 완전히 닫히지 않습니다. 그러면 틈으로 걸러지지 않은 공기가 그대로 들어오거나 주행 중 떨림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필터가 촘촘하다고 해서 더 좋은 것은 아니고, 규격이 정확히 맞아야 성능이 제대로 나옵니다.


💨 필터를 바꿨는데도 냄새가 남는다면

새 필터로 바꿔도 냄새가 남는다면 원인은 필터 뒤쪽의 에바포레이터(냉각 장치)에 생긴 곰팡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필터는 들어오는 공기를 거를 뿐이어서 이미 젖어 있는 냉각 장치 표면의 냄새까지 없애지는 못합니다. 원인은 아래처럼 스스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 에어컨을 켤 때 처음 1~2분만 시큼한 냄새가 난다: 에바포레이터 쪽 습기와 곰팡이를 의심
  • 에어컨을 끄고 송풍만 해도 먼지 냄새가 난다: 필터나 필터 자리,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입구의 이물질을 의심
  • 외기 모드에서만 냄새가 심하다: 앞유리 아래 틈(카울)에 쌓인 낙엽이 젖어서 썩었을 가능성
  • 뒷좌석 송풍구에서만 냄새가 난다: 뒤쪽 후석 공조 장치 문제일 수 있어 앞 필터 교체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음

예방을 위해 목적지 도착 3~5분 전에 에어컨(A/C) 버튼만 끄고 송풍은 계속 켜 두세요. 냉각 장치 표면이 마르면서 곰팡이가 생기기 어려워집니다. 이미 냄새가 배었다면 정비업체의 에바 클리닝을 고려하세요. 약제를 뿌리는 분사식과 부품을 떼어내 닦는 분해식이 있고 비용 차이가 크니 사전에 방식과 견적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필터 자리에 방향제를 뿌려 냄새를 덮는 것은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에어컨필터와 엔진 에어필터는 같은 부품인가요?

서로 다른 부품입니다. 엔진 에어필터는 엔진룸의 에어클리너 통 안에 있고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거릅니다. 에어컨필터는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를 거르는 부품입니다. 위치와 교체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정비 명세서에서도 따로 적힙니다.

필터를 털어서 다시 써도 되나요?

겉의 먼지는 털어도 섬유 깊숙이 박힌 미세먼지는 빠지지 않습니다. 활성탄의 냄새 흡착 능력도 털어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물로 씻으면 필터가 변형되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새것으로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할 때 정비소에서 권하면 같이 바꿔야 하나요?

마지막 교체가 오래됐다면 같이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이 차는 글로브박스만 내리면 필터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필터를 꺼내 보여 달라고 요청하거나 직접 꺼내 색과 이물질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코란도 투리스모 에어컨필터는 보통 조수석 글로브박스 뒤쪽 공조기 입구에 있습니다. 글로브박스를 내리고 커버만 열면 직접 바꿀 수 있습니다. 방향은 기존 필터 사진과 화살표에 맞추고, 구매 전에는 기존 필터의 치수와 품번을 확인하세요. 교체한 뒤에도 냄새가 남는다면 필터가 아니라 냉각 장치나 후석 공조 장치를 점검해야 합니다.

 

필터를 바꾸는 김에 코란도 투리스모 엔진오일 교환 주기와 에어클리너 교체 시기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정비 일정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냄새 문제가 계속된다면 자동차 에바크리닝 비용이나 차량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을 찾아보세요. 필터를 고를 때는 활성탄 필터와 일반 필터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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