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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금리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려면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의 '금리비교'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 두 곳을 보면 됩니다. 다만 표에 뜬 최고금리 순서대로 고르면 실제 순위와 어긋납니다. 가입 기간과 기본금리, 단리·복리, 가입 채널을 같은 조건으로 맞춘 뒤 세후 이자로 다시 따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저축은행에 넣는 원금과 이자의 합이 예금자보호 한도인 1억원을 넘지 않게 나눠 넣으면 됩니다.

 

 

 

전체 비교 순서를 먼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비교 사이트에서 같은 기간(보통 12개월)의 정기예금 금리 목록 조회
  2. 최고금리가 아닌 기본금리와 우대조건 확인
  3. 단리·복리, 이자 지급 방식, 가입 채널 맞추기
  4. 세후 이자로 환산해 실제 수령액 비교
  5. 저축은행 한 곳당 원금과 이자를 1억원 이내로 분산
  6. 해당 저축은행 앱에서 현재 금리를 다시 확인한 뒤 가입

🔍 저축은행 예금금리, 어디서 한 번에 비교하나요?

 

 

공식 비교 창구는 두 곳이고 쓰임새가 조금 다릅니다. 저축은행끼리만 순위를 보려면 저축은행중앙회가 편하고,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을 한 화면에 놓고 보려면 금융감독원 서비스가 편합니다. 두 곳을 함께 쓰면 빠지는 상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금리비교'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의 소비자포털에서 '금리비교' 메뉴로 들어가면 정기예금·정기적금 같은 상품 종류와 기간별로 저축은행 금리가 나열됩니다. 각 저축은행이 공시한 금리를 모아서 보여 주기 때문에 업권 안에서 순위를 보기가 가장 쉽습니다. 단리 금리와 복리 금리가 따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으니 어느 기준으로 정렬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

금융상품 한눈에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서비스로, 은행과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함께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업권·지역 등의 조건으로 걸러 볼 수 있고 세후 기준 수치도 함께 보여 줘서 실제로 받을 금액을 비교하기 좋습니다. 시중은행과 금리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할 때도 쓸 만합니다.

 

구분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금융상품 한눈에
비교 범위저축은행 업권은행·저축은행 등 여러 업권
잘 맞는 용도저축은행끼리 금리 순위 확인, 단리·복리 구분시중은행과의 금리 차이, 세후 기준 비교
한계공시 반영 시차, 앱 전용 특판은 별도 확인 필요공시 반영 시차, 일부 이벤트성 금리 누락 가능

 

💡 저축은행이 금리를 바꾼 뒤 공시 금리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교 사이트에서 후보를 2~3곳으로 좁힌 다음, 해당 저축은행 앱이나 홈페이지의 상품 안내 화면에서 현재 적용 금리를 다시 확인하고 가입하세요.

⚖️ 금리를 비교할 때 무엇을 같은 조건으로 맞춰야 하나요?

가입 기간, 기본금리, 계산 방식, 이자 지급 방식, 가입 채널 다섯 가지를 맞춰야 합니다. 이 중 하나만 달라도 표에서 앞에 있던 상품이 실제 수령액으로는 뒤처질 수 있습니다. 항목별로 어디서 차이가 나는지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확인 항목차이가 생기는 지점확인 방법
가입 기간6·12·24개월마다 금리가 다르고, 기간이 길다고 금리가 더 높지 않은 경우도 있음같은 기간끼리만 비교
기본금리와 최고금리최고금리는 우대조건을 모두 채웠을 때의 숫자상품설명서의 우대조건 항목
단리와 복리같은 표시 금리라도 복리 쪽 이자가 조금 많음비교표의 계산 방식 구분
이자 지급 방식월이자 지급식은 만기일시 지급식보다 금리를 낮게 정하는 경우가 많음상품명·지급 방식 표기
가입 채널앱 전용 상품 금리가 영업점 상품보다 높은 경우가 많음상품 안내의 가입 경로

 

특히 '최고 연 ○%'로 표시된 금리는 첫 거래 고객, 마케팅 수신 동의, 자동이체나 오픈뱅킹 등록 같은 우대조건을 전부 채웠을 때의 숫자입니다. 그 저축은행과 거래한 적이 있다면 첫 거래 우대는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리로 다시 줄을 세워야 정확한 비교가 됩니다.


🧮 세후로 따지면 실제로 얼마나 받나요?

일반과세 기준으로 예금 이자에서는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따라서 표에 나온 이자의 약 84.6%만 실제로 받게 됩니다. 아래는 1,000만원을 12개월 맡겼을 때 계산 방식과 금리에 따라 달라지는 이자를 보여 주는 예시입니다. 연 3.0%는 계산을 위해 정한 가정값입니다.

 

조건(1,000만원·12개월)세전 이자세금 15.4%세후 이자
단리 연 3.0%300,000원46,200원253,800원
월복리 연 3.0%약 304,160원약 46,840원약 257,320원
단리 연 3.1%310,000원47,740원262,260원

 

1년 만기에서 단리와 월복리의 차이는 세후 약 3,500원이지만, 금리 0.1%p 차이는 세후 약 8,460원 차이를 만듭니다. 즉 1년짜리 예금이라면 '복리'라는 이름보다 금리가 0.1%p라도 높은 쪽이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복리 효과는 기간이 길수록 커지므로 2~3년 예치를 생각할 때 복리 상품을 우선 살펴보면 됩니다. 실제 세액은 원 단위 절사 등으로 몇 원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등 요건을 갖췄다면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해 한도 안에서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상과 한도, 적용 기한은 세법 개정으로 여러 번 바뀌었으므로 가입 직전에 해당 저축은행에 적용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 저축은행에 맡겨도 안전한가요?

예금자 1인당 저축은행별로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 1억원까지는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합니다. 한도 안의 돈이라면 저축은행이 문을 닫아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 한도는 2025년 9월 1일부터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랐으며, 은행 등 다른 부보금융회사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상품별 보호 여부는 예금보험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변동 가능 정보 (2026년 10월 기준)

  • 예금자보호 한도: 1인당 금융회사별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 1억원(2025년 9월 1일 시행)
  • 이자소득세: 일반과세 15.4%(소득세 14%, 지방소득세 1.4%)
  • 정기예금·특판 금리: 저축은행이 수시로 조정, 특판은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

변경 시 업데이트됩니다.

1억원을 꽉 채워 넣으면 안 되는 이유

보호 한도에는 이자도 들어가기 때문에 원금 1억원을 넣으면 이자는 보호 범위 밖에 놓입니다. 연 3% 가정으로 1년 만기라면 원금을 약 9,700만원 이하로 맞춰야 원금과 이자의 합이 1억원 안에 들어옵니다. 1억원이 넘는 돈은 법인이 서로 다른 저축은행 여러 곳에 나눠 넣는 것이 기본입니다.

보호되지 않는 상품도 있습니다

저축은행이 파는 상품이라도 후순위채권 같은 투자 상품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정기예금·정기적금·보통예금은 보호 대상이며, 상품설명서나 통장의 예금자보호 안내 문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도 안의 돈이라도 영업정지가 나면 보험금 지급 절차가 끝날 때까지 돈이 묶일 수 있으니 당장 쓸 돈은 넣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재무건전성은 경영공시에서 확인합니다

금리가 같다면 재무 상태가 나은 곳을 고르면 됩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의 경영공시에서 BIS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율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BIS 비율은 규제 기준(자산 규모에 따라 7~8%)보다 여유가 클수록, 연체율은 낮을수록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1억원 보호 한도 안에서 예금한다면 건전성 지표는 금리가 비슷할 때 우열을 가리는 기준 정도로 쓰면 충분합니다.


⚠️ 금리가 높아 보여도 손해 보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가장 흔한 경우는 중도해지, 만기 후 방치, 우대조건 미충족입니다. 금리 비교에서 이긴 상품도 아래 항목 중 하나에 걸리면 실제 수익이 크게 줄어듭니다.

  • 중도해지이율: 만기 전에 해지하면 약정 금리가 아니라 경과 기간별로 정한 훨씬 낮은 이율이 붙습니다. 몇 달 안에 쓸 수도 있는 돈이라면 기간을 짧게 잡거나 파킹통장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 만기 후 이율: 만기일이 지나도 찾지 않으면 만기 후 이율이 붙는데, 대개 약정 금리보다 크게 낮습니다. 자동 재예치를 선택했다면 재예치하는 시점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 우대조건 유지: 가입한 뒤 마케팅 동의를 철회하거나 자동이체를 해지해 조건을 놓치면 만기 때 우대금리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특판 한도: 특판은 총판매 한도를 정해 두고 선착순으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시를 보고 다음 날 들어가면 이미 마감된 일이 흔합니다.
  • 가입 대상 제한: 신규 고객 전용, 특정 지역 거주자 대상, 영업점 전용처럼 가입 조건이 붙은 상품이 있습니다.

📱 비대면으로는 어떻게 가입하나요?

대부분의 저축은행은 계좌 개설부터 정기예금 가입까지 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지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자체 앱이 없는 저축은행 상당수는 저축은행중앙회의 통합 앱 'SB톡톡플러스'로 가입할 수 있고, 대형 저축은행은 자체 앱을 따로 운영합니다. 일반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저축은행 앱이나 SB톡톡플러스를 설치하고 휴대폰 본인인증
  2. 신분증을 촬영해 실명 확인
  3. 본인 명의의 다른 금융사 계좌로 소액 입금 인증(입금자명에 표시된 문자 입력)
  4. 입출금 계좌 개설(정기예금 가입에 필요한 경우)
  5. 정기예금 상품을 고르고 기간·금액·이자 지급 방식·만기 처리 방법을 선택해 가입

가장 많이 막히는 곳은 4단계입니다.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를 새로 만들면 일정 기간(통상 20영업일) 다른 금융사에서 같은 종류의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러 저축은행에 나눠 넣을 계획이라면 입출금 계좌 없이 정기예금만 바로 개설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거나, 가입 순서와 일정을 미리 정해 두세요.


❓ 자주 묻는 질문

저축은행 금리 순위는 얼마나 자주 바뀌나요?

저축은행은 기준금리 흐름과 예금을 모아야 하는 사정, 연말·분기말 자금 수요에 따라 금리를 수시로 조정합니다. 비교 사이트의 순위는 후보를 좁히는 용도로만 쓰고, 최종 판단은 가입 당일 앱에 표시된 금리로 하세요.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신협 중 어디가 나은가요?

저축은행 예금은 예금보험공사가, 새마을금고·신협 같은 상호금융 예금은 각 중앙회의 예금자보호 기금이 보호하므로 보호 주체가 다릅니다. 상호금융은 조합원이 되면 예탁금 이자에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 금리가 비슷하다면 세후로는 상호금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의 한도와 기한은 세법 개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 세후 이자로 맞춰서 비교하세요.

정기적금 금리도 같은 방법으로 비교하나요?

네, 두 비교 사이트 모두 상품 종류에서 적금을 고르면 됩니다. 다만 적금은 매달 넣은 돈마다 남은 기간만큼만 이자가 붙습니다. 그래서 실제 이자는 표시 금리로 계산한 금액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예금과 적금을 표시 금리만 보고 비교하지 마세요.


정리하면 저축은행 예금금리 비교는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상품 한눈에서 후보를 고르는 데서 시작합니다. 기간·기본금리·계산 방식·지급 방식·가입 채널을 맞추고 세후 이자로 다시 순위를 매기면 됩니다. 저축은행 한 곳에 넣는 원금과 이자는 합쳐서 1억원 안으로 나누고, 가입 직전에 앱에서 금리를 다시 확인하세요.

 

예치 계획을 세운다면 저축은행 특판 정기예금 일정과 파킹통장 금리 비교를 함께 살펴보세요. 예금자보호 1억 적용 범위와 정기적금 실제 이자 계산법을 알아 두면 돈을 어디에 나눠 둘지 정하기 쉽습니다.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조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금리도 함께 찾아보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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